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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마라톤은 끝났다

 우리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그 모든 것은 더 이상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여전히 게임을 하면서 돈, 부, 명예, 권력 같이 우리가 기쁨이라고 생각하는 눈에 보이는 덧없는 목표를 쫓아가고 있다. 결국  이 생에서 따로 할 일이 무엇이 있는가?

 대부분 타인을 쳐다보면서 생각없이 유행을 따라간다.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내게도 좋을거야"라고 스스로에게 우린 말한다. 그러고는 어떤  막연하고 적당한 목표를 택하여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공허함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면서...끊임없이 우리가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나는 왜 사는가? 내 삶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 라는 영원의 물음이 우리를 쫓아 올 것이다.

 하지만 조만간 우리 가슴 속의 한 점이 깨어날 것이고 그러면 우리들은 세속적인 문제들에 집중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갑자기 알게 될 것이다. 이 같은 허무한 뒤쫓음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부터 우리들의 마음을 흐뜨려놓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된 것임을. 진실을 피하기 위해서 눈을 감고 있는 한, 대중을 따라서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힘을 소모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기권했다. 단순히 그것은 더이상 흥미를 끌지 못한다. 사실상 우린 그것이 아무 소용없다고 느낀다.

 더 깊이 있는 것을 갈망하는 사람이 세속적인 목표에 안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가 바로 우리가 더 높은 목표를 향한 탐색을 시작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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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지혜 카발라: 더 평화로운 삶을 위한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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