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이 우리의 가장 큰 적이다!
모든 것의 배후에는 오직 하나의 힘만이 존재함을 우린 이해해야한다. 이것은 우리 삶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대할 때의 유일한 접근법이다. 카발라에서는 "그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며, 또 "그는 선하고 오직 선만을 행한다"라고 한다.
우리를 붙잡아 지옥으로 끌고가서 불에 태우려하는 악마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카발라에서 다양한 종류의 악의 창조물을 이야기 할 때, 그것은 우리 개개인이 우리 내면에 있는 이기적 힘을 밝혀낼 때의 느낌을 묘사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마치 지옥에서 불타고 있듯이 느끼고 이 끔찍하고 어두운 힘의 지배에서 도망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 힘이 우리로하여금 창조주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는다는 것을 알지만 그 힘에 대항할 수 없이 복종하게끔 강요된다.
죽음의 천사가 다가와서는 치명적인 독이 묻은 검을 내밀면 우리는 순순히입을 벌리고 그 독을 삼켜버린다. 조하르에 따르면 죽음의 천사는 우리의 이기적 욕구의 최후의 단계로서 가장 잔인한 형태이다.
이러한 모든 성질은 우리 내면에 존재하며 그것들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우리는 깨닫지 못하지만 이 상태 보다 더 못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