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이 세상에서 테러를 없애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줄 수 있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두가지 힘이 존재한다. 하나는 우리의 이기심으로, 그것은 끊임없이 커가면서 우리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시키고 서로를 증오하게끔 만든다. 반면에 우리들을 상호연결되고 상호의존하게끔 만드는 외적인 힘이 존재한다.
아무리 내가 전 세계와 범지구적으로 연결되기를 선택한 적이 없고, 이 같은 연결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창조주는 여전히 그렇게 되게끔 만들어버린다. 그러니까, 한편으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반대하게 하는 부정적인 힘이 나의 내면에서 작용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론 다른 모든 사람들이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서 아무데도 숨을 곳이 없다.
이들 두가지 힘들이 의도적으로 나에게 압력을 넣기에 이 상황에서 빠져나갈 길이 나에게는 없다. 모든 국가간 문명간의 모든 끈을 끊어버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이 세상에 한명이라도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중요치 않게 여겨지는 어떤 조그마한 국가들에게 우리가 의존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전 세계는 소말리아의 일부 해적들 뿐만 아니라 그와 비슷한 테러리스트 집단의 문제로 머리를 앓고 있으면서도 어떻게도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 그냥 그들을 파괴시켜버릴 수는 없을까? 상위의 힘이 우리에게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모두는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고 아무데도 숨을 곳은 없다.
당신이 다리 부상을 입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보라; 그것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닌듯 보이지만, 당신이 머리가 작동하지 않고, 정신이 희미해지면, 그 가벼운 부상이 당신 자체를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한다.
우리들이 테러리스트 국가를 어찌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단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전 세계가 함께 행동하여 그들의 은행 계좌를 닫고 그들 집단으로부터 석유를 사는 것을 멈춘다면 그것이 그들 테러 집단들의 종말이 될 것이다. 그 테러리스트 국가들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없을 터이다. 세계는 그들에게 입구와 출구를 막아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시와 같은 어떤 이체가 우리 생명체를 통과할 때 우리 생명체가 하는 대로 우리는 해야만 한다. 우리 생명체는 즉각적으로 그 가시를 캅슐 속에 고립시켜서 그 상처입은 부분이 부풀어 올라서 고름과 함께 밖으로 나올 때까지 그것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세상의 동의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을 이와 똑같이 다루지 못한다.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자연으로부터 우리가 배워야한다. 그들을 파괴시킬 필요가 없다. 그저 우리는 공통의 생명체 내의 이 부분과는 어떤 식의 의사소통도 하지 않는다는 공통의 동의에 이르러야 할 뿐이다. 이것이 그들을 매우 빨리 변화시킬 것이다. 사회적 영향력은 실존하는 가장 강한 영향력이기 때문이다.